이제 곧 어버이날이 다가오는데요. 늘 주위에서 신경써주시는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항상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마음에 감사함을 표현해보는 날이죠.
물론 직접 찾아뵙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상황도 여의치 않고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바빠서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럴 땐, 문자로 마음을 표현하는게 좋겠죠. 오늘은 어버이날 문구를 정리해볼까합니다.
손주가 드리는 어버이날 할머니 (할아버지) 문구
할머니들은 언제나 손주 사랑입니다. 할머니들은 손녀딸, 손자가 오면 밥상이 휘어질정도로 밥을 차려주시곤 하죠. 존재만으로도 이미 기쁨을 넘치도록 주고있는 아이들. 사랑스러운 손주에게 편지나 문자 메세지 받게되면 정말 좋아할 할머니의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지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조부모님께 드리는 인사말은 너무 긴 것보단 짧은 것이 좋겠죠. 간결하게 만들어 보내는 것을 추천드려요.
- '할아버지 할머니,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셔서 저랑 함께 놀아요! 저도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받아서 무럭무럭 자랄게요!'
- '사랑하는 할머니께, 할머니 저 OO이에요. 항상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 '할아버지! 항상 저희 곁에서 저희들이랑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항상 변함없는 OO가 될게요. 사랑합니다.'
- '할머니 할아버지, 어릴 때부터 칭찬과 격려, 맛있는 음식으로 저희를 보듬어 주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올바르게 잘 성장해나가고 있어요. 사랑해요!'
아들, 딸이 드리는 어버이날 엄마,아빠 문구
평소에는 애교있는 말투를 쓰지 않더라도, 어버이날을 맞아 인사말 메세지를 보내실때에는 딱딱하게 전하는 것보다는 사랑과 애정을 듬뿍 담아 보내시는 걸 추천드려요. 마음을 마음껏 표현해주는 것처럼 부모님을 기쁘게 만드는 일은 없을거에요.
- '사랑하는 엄마, 아빠! 제가 바르게 클 수 있도록 보듬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부모님의 깊은 사랑 덕분입니다. 세상 무엇보다 아름다운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
- '저를 향한 두 분의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든든한 아들(딸)이 될게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평소에는 쑥스러워서 잘 표현 못했지만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제는 제가 지켜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게요.'
- '엄마 아빠! 벌써 꽃이 만발하는 5월이에요. 날씨도 따뜻하고 꽃들이 활짝 폈네요. 언제나 한결 같으시고 저를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하는 부모님이 있어서 든든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해요! 넓고 깊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짧지만 굵은, 어버이날 추천 문구
때로는 짧은 말이 오히려 더욱 감동을 주기도 하죠. 짧지만 굵은, 담백하게 전하는 어버이날 인사말도 정리해보았습니다. 네티즌들이 추천하는 어버이날 문자 문구입니다.
- '베풀어주신 그 사랑 항상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모님, 감사합니다.'
- '늘 받기만 한 사랑, 저도 더 잘할게요. 사랑합니다.'
- '어버이은혜, 사랑합니다 부모님.'
- '언제나 사랑을 주시는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함께해요. 사랑합니다.'
-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 아빠와 함께라 행복합니다.'
- '사랑하는 부모님, 낳아주신 은혜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 문자를 드리는 분들께 꼭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요.
꼭 '사랑한다' 라는 말을 함께 보내는 걸 추천드려요.
마음속에서는 항상 가득하지만 막상 말로 표현하기에는 쑥스럽고 민망하죠.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가 정말 큰 힘을 보여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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