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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발바닥 무좀 없애는 방법 및 예방

by 요리보고의 정보창고 2022. 11. 3.

좀처럼 좋아지지 않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무좀입니다.

특히나 발바닥에 생긴 무좀은 여름철에 쉽게 발생하게 되는데 초기 증상이 습진과 유사하여, 방치했다가 이후 증상이 악화된 뒤에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좀은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무좀은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발병률이 높은 질병입니다.

하여 오늘은 무좀 증상 종류 및 원인 치료방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순서

  1. 발바닥 무좀 원인 및 예방법
  2. 발바닥 무좀 증상(지간형, 수포형, 각화형)
  3. 무좀 치료 방법

발바닥 무좀 원인 및 예방법

무좀 원인

피부가 곰팡이균에 감염되어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무좀이라고 하면 발바닥에만 생기는 것으로 알 수 있으나 이는, 발톱, 손톱, 손, 머리, 사타구니 등의 신체 피부 전체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① 무좀 보균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이 있는 경우

② 무좀 보균자가 사용한 수건이나 신발 등의 물건을 사용 한 경우

③ 발 피부의 습도가 높고 피부 자극으로 인한 손상이 발생한 경우

④ 무좀균이 있는 각질이나 물건에 접촉한 경우

⑤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무좀 예방법

매일 발을 1회 이상 깨끗이 씻어주고 완벽하게 건조해 줍니다.

몸에 땀이 많은 경우 수시로 발을 깨끗이 씻고 건조해 줍니다.

통풍이 잘 되는 신발, 사이즈에 여유가 있는 신발을 신습니다.

무좀이 있는 경우 다른 사람들과 수건이나 물건을 함께 사용해선 안됩니다.

 

발병 초기에는 습진으로 오해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초나 소금물에 발을 씻는 등에 민간요법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자극이 가해져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톱이나 손톱에 생긴 무좀은 먹는 약이 필요하니 꼭 병원에 가셔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발바닥 무좀 증상(지간형, 수포형, 각화형)

무좀의 가장 흔한 증상은 심한 가려움과 피부가 벗겨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피부 껍질이 벗겨지는 무좀, 물집이 생기는 무좀, 염증이 생기는 무좀으로 구분이 됩니다.

무좀이라고 해서 무조건 가려운 것은 아니며, 가려움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

지간형 무좀

발가락 사이의 껍질이 벗겨지고 피부가 갈라지면서 냄새가 나는 형태를 보입니다.

발가락 사이에 공간이 없어 통풍이 잘되지 않는 발 모양의 분들에게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수포형

발바닥 혹은 피부에 수포가 발생되는 것을 말합니다.

수포형은 날이 여름철에 주로 발생됩니다.

발에 물집과 심한 가려움 증상이 발생되는데, 가렵다고 긁으며, 물집이 터져 세균 감염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각화형

발바닥 전체의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비듬처럼 생긴 인설이 떨어지는 걸 말합니다.

초기에는 가려움이 심하지 않아 방치하다 이후에 치료를 시작하게 돼 곤 합니다.

발바닥 피부가 두꺼워 지고 갈라지면서 출혈이 발생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각화형은 두꺼워진 피부로 인해 바르는 약의 흡수가 쉽지 않아, 각질층을 제거하는 치료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무좀 치료 방법

초기에는 치료를 위해 약국에서 항진균 연고를 사용해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계속된 경우, 피부과에 방문하셔서 전문 치료가 시행되어야 합니다.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의 사용은 피부과 진단과 판단에 따라 결정됩니다.

보통 무좀은 재발이 쉬워, 단기간에 치료가 쉽지 않으며 장기간 치료를 해야 합니다.

 

피부습도 조절

곰팡이균은 습한 환경이 최적화된 증식 환경입니다.

여름철에는 발에 딱 맞는 신발보다는 크거나, 샌들이 좋습니다.

발이 쉴 수 있게 조이지 않는 신발을 신는 게 도움이 됩니다.

발에 땀이 찬 경우 신발을 자주 벗어 환기를 시켜주거나 양말을 자주 갈아 신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샤워나 발을 씻은 뒤 드라이어로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를 깔끔하게 건조해 줍니다.

수건 등의 개인 물건 분리해서 사용하기

가족이나 동거인 중 무좀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개인 물품은 분리해서 사용합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실내화 양말, 손톱깎이, 수건 등은 개인 것만 따로 분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소독하기

환자가 사용하는 물건은 자주 빨거나, 소득을 하여 곰팡이균과 습기가 없게 해야 합니다.

양말과 신발은 여러 개 준비하여 번갈아가면서 사용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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