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름없던 지하철을 이용한 출근길에 갑작스럽게 시위나 사고로 인하여 지하철이 지연된다면 회사나 학교에 지각하지 않을까 굉장히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지하철이 지연되는 상황이 이물질 투입이나 무리한 승차 등으로 인한 출입문 고장 같은 전동차의 문제이거나 차내 응급환자 발생, 일시적 환승객 집중 등의 지하철 내에서 다양한 상황의 발생, 심각한 시위나 자연재해로 인한 것일 수도 있는데 본의 아니게 불편한 상황에 처해 근태관리에 불이익을 얻을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지하철 지연증명서 발급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지하철 지연증명서 발급받기
회사나 학교에 공식적인 문서를 제출하면 근태관리를 하는 데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 텐데요. 지하철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아 난감한 상황에 처했을 때 빠져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가장 가까운 방법은 역사 내에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역사 내에 있는 가까운 역무실에 직접 방문하여 역무원에게 지하철 지연 증명서를 요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역무원을 통한 지하철 지연 증명서 발급은 현장 수령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편리하지만 같은 지하철을 타서 똑같이 출근시간에 늦어버린 마음 급한 사람들이 모두 몰릴 수가 있어서 자칫하다가는 출근시간이 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현장 수령 이외에도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는 인터넷을 통해서 발급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편리하고 빠른 방법일 텐데요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서 이용정보, 간편 지연 증명서를 클릭하면 됩니다.
간편 지연 증명서를 클릭하면 날짜를 검색할 수가 있는데요. 지연 날짜를 검색해서 노선별로 본인이 필요한 구간을 확인하여 클릭하면 지하철 지연 증명서를 출력할 수가 있습니다.
지하철 지연 보상
서울시 지하철의 경우에는 운영 기관의 귀책으로 인하여 열차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되었을 경우에는 대체 운송수단을 제공하거나 열차 내에서 1시간 이상 하차하지 못한 경우에는 운임료 반환뿐만이 아니라 대체 교통비로 5000원을 지급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열차가 지연되어서 다른 노선의 막차로 환승하지 못한 경우에는 운임 외에 대체 교통비가 지급됩니다.
대체 교통비는 지연 시간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30분 이상 1시간 미만으로 지연된다면 5000원, 1시간 이상 지연이 되었다면 10000원이 지급됩니다. 하지만 천재지변이나 기상상태로 인한 것은 운영 기관의 귀책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제외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하철 지연 증명서 발급방법과 지하철 지연 시에 보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시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간편 지하철 지연 증명서 및 지하철과 관련된 각종 문의의 경우에는 공식 고객센터 대표전화인 1577-1234를 통하면 친절하게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지옥철을 통해서 지치기도 하고 때로는 지연되는 지하철 상황으로 인해서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들이 많이 생기는 현대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지연 증명서와 보상이 되겠습니다. 주변의 지인들에게 널리 알려서 갑작스러운 지하철 사고로 인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생기는 것을 막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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